영천시 전국 서예인들의 작품 한자리에… 서도의 멋 선보여
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3:05:31
[뉴스앤톡] 한국서도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동양)는 지난 2일 ‘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승오 도의원, 조명화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서도협회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서도대전의 개최를 기념했다.
이번 서도대전에서는 총 453점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나영일(매화도) △최우수상 이종우(안중근의사 시) △우수상 김성희(봉선화가), 조현수(최도융 시), 김수정(꽃잎에 머물면)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삼체상 6명, 장려상 24명, 특선 94명, 입선 108명 등 2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명화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서도는 단순한 글씨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을 넘어 한 사람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시대의 숨결을 담아내는 전통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양 한국서도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가분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서력 증진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창달에 밀알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모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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