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32회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 성료
도내 참전유공자 등 800여명 집결… 호국 안보 의지 다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3:05:16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3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석록) 주관으로 ‘제32회 충북도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순회하며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월남전 참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호국 안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괴산군 보훈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대회사, 결의문 낭독, 참전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월남전 참전 전우들은 뜻을 모아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석록 지회장은 "충북 각지의 전우들을 이곳 청정 괴산으로 모시고 안보 결의를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오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피와 땀, 그리고 값진 희생 덕분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우리 괴산군을 찾아주신 800여 명의 참전유공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괴산군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온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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