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복합문화센터, 운남119안전센터와 ‘하반기 합동소방훈련’ 실시
실제 화재 상황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및 공조 체계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2 13:10:11
[뉴스앤톡] 영종복합문화센터는 화재 사고 예방과 비상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9일 운남119안전센터와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시설 상주직원들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운남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영종복합문화센터 자위소방대 등 총 7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센터 내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최초 목격자의 화재 전파 및 경보 발령 △센터 내 이용객과 직원의 안전한 야외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실습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운남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소방 차량 진입로를 확보한 뒤, 가상 화점을 향해 방수포를 가동하며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고강도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
아울러 부상자 발생을 대비한 응급 구호 및 환자 이송 절차를 점검하고,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 공간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운남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든든한 영종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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