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PPT·홍보영상 AI로 만든다…경상국립대, 행정직원 143명 실습교육

AI융합원, 생성형 AI 초급 직원 교육과정 성료…지역 공공기관 재직자도 함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3 13:05:05

▲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행정 실무 교육 현장
[뉴스앤톡]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AI융합원(원장 이성진 교수)이 9월 29일(화)부터 10월 8일(목)까지 가좌캠퍼스와 통영캠퍼스에서 ‘스마트행정 레벨업: AI로 완성하는 대학 행정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경상국립대 직원·조교 115명과 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재직자 28명 등 모두 143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 ‘생성형 AI 초급교육’과 연계한 후속 실무 과정이다. 초급 교육에서 익힌 AI 활용 역량을 실제 행정업무로 확장해 문서 작성·자료 분석·홍보 콘텐츠 제작 등 대학과 공공기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당 4시간씩 모두 6회에 걸쳐 대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AI로 완성하는 대학 행정 보고서 작성 ▲NotebookLM을 활용한 업무 자료 분석·정리 ▲AI 홍보영상 제작·편집 ▲AI로 완성하는 업무보고 PPT 제작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행정문서 초안 작성, 업무 자료 요약·분석, 홍보영상과 보고용 시각 자료 제작 등 실제 행정업무와 연계된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6회 교육 가운데 2회는 통영캠퍼스에서 운영해 캠퍼스 간 이동 부담을 줄이고 통영캠퍼스 직원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역 공공기관 재직자도 함께 참여해 대학의 AI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관 간 AI 직무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성진 AI융합원장은 “이번 교육은 초급 교육에서 익힌 AI 활용 능력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중·고급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지역 공공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AI 활용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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