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AI 활용부터 미디어 리터러시·독서인문까지, 학교도서관 전문성을 높였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3:10:37


[뉴스앤톡]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독서·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초등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캔바 AI 활용 도서관 업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중등은▲AI 도구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 혁신 ▲청소년의 마음 근육을 키우는 독서 처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와 디지털 도구를 학교도서관 업무에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독서 처방을 통해 책을 매개로 청소년의 마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독서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초⋅중등 공통 연수로 정여울 작가의 ▲눈부신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 데미안 프로젝트와 권경민 작가의 ▲역사와 문화로 떠나는인문학 여행 등을 마련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독서와 인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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