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천안지청, ‘레드존(Redzone+)’ 천안·아산 지역까지 확대하여 중대재해 예방 총력
당진지역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긴급대책을 천안·아산지역까지 확대 시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4 13:05:03
[뉴스앤톡]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최근 관내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기존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산업재해 예방 긴급대책인 '레드존+'를 천안·아산지역까지 확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강화대책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지청은 지난 7월 당진지역을 산업재해 위험지역인 ‘레드존’으로 선정하고, 주말 불시점검, 고위험 작업 집중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대책은 이러한 기존 예방활동을 천안·아산지역까지 확대하는 한편, 최근 사고 발생 현황과 사업장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천안지청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지청뿐만 아니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관할 지청 전체가 참여하는 광역 단위의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확대하여 그간 안전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현장에 대해서도 맞춤형 안전 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당진지역에서 추진해 온 주말 불시점검 활동을 천안·아산지역까지 확대 실시하여 주말·휴일에 이루어지는 설비 정비·보수 등 비정형 작업과 안전관리가 취약해지기 쉬운 작업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주 대상 안전보건 교육, 최근 사고사례 및 핵심 안전수칙 전파, 사업장 안전정보 소통채널 운영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중대한 위험요인이나 안전조치 미흡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감독 등 필요한 후속조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준현 지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보다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지역에서 시작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천안·아산지역까지 확대하고,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중대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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