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민간 안전 관리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강동구 안전 아카데미' 성료
안전 보안관·자율방재단 50여 명 참여…소화기·심폐소생술(CPR)·완강기 실습 중심 교육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3:05:12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지난 10월 7일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민간 안전 관리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6년 강동구 안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고 있는 안전 보안관과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소화기·심폐소생술·완강기 체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순환식 실습 방식으로 운영해 참가자 전원이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 및 화점 조준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훈련, 완강기 지지대 고정 방법과 올바른 벨트 착용법 등을 직접 실습했다. 이를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기술을 익혔다.
교육 종료 후 실시된 자율 참여 설문조사에서 전체 교육 만족도는 9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99%가 “실제 재난 발생 시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교육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재난이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 아카데미가 안전 관리단체 여러분의 실제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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