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푸른초등학교, '온마을학교'와 함께 배움을 넓혀요
6학년 학생 ‘2026 광주공유학교 학교 맞춤형 온마을학교 프로그램’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3 13:05:04
[뉴스앤톡] 광주푸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2026 광주공유학교 학교 맞춤형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자연과 문화,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고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선택을 반영한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남한산성 무예촌, 다올팜, 율무원 365 등 지역 체험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자연을 관찰하고 우드버닝 기법으로 나무 도마를 만들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 피자를 직접 만들어 맛보며 로컬푸드의 가치를 배웠다. 남한산성 무예촌을 방문한 학생들은 조선 시대 전통 의상을 입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도전 정신을 길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 쌀로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광주에 다양한 체험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6학년 이 교사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살아 있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명재 광주푸른초등학교 교장은 “온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터를 넓히고 성장을 돕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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