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11월 '별빛물빛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정우 공연 개최
‘26년의 여섯 번째 토요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음악의 온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2:55:09
[뉴스앤톡]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1월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우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6년의 여섯 번째 토요일’을 제목으로, 정우의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채워지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마련된다. 공연 당일을 포함해 2026년의 토요일이 여섯 번 남은 시점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날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싱어송라이터 정우는 포크, 록, 얼터너티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이다. 포크 특유의 서정성과 록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넘나들며,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적 감수성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목소리와 기타의 울림에 집중한 간결한 구성으로 노랫말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 본연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허물〉, 〈낡은 괴담〉, 〈Crack〉, 〈HOME〉,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젊은 나와 춤을 춰요〉 등 정우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소규모 공연장인 씨어터양평의 친밀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관객들이 아티스트의 호흡과 기타의 울림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음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정우의 목소리와 기타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노래 속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남은 날들을 채워갈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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