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운영
스트레스 관리·원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서적 치유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12:50:29
[뉴스앤톡] 화순군은 지난 5월 28일 화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같이의 가치, 치유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참여자 간 정보 공유와 유대감 형성을 통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자조모임은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암 재발 및 2차암 예방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심신 안정을 돕는 원예활동 체험 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라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도 배우고 직접 식물까지 심어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암 환자뿐 아니라 곁에서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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