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배움터” 대구 북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붕붕 러닝카” 본격 가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8 12:20:47
[뉴스앤톡]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16일 검단동에서 주민 대상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신나는 골프 첫걸음 교실’ 첫 수업을 시작하며, 올해‘붕붕 러닝카’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평소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검단동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진로체험을 위해 골프 교실을 신청하여 추진됐으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붕붕 러닝카’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북구청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평소 교육 접근성이 낮았던 이웃들을 세심하게 발굴하고, 주거지 인근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소규모 거점 공간을 함께 확보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붕붕 러닝카’는 교육용 TV와 책상, 각종 기자재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형 강의실이다.
고령자나 어린이 등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구 북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북구청은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발굴한 각 동별 사업대상지 8개소와 관내 행사장 2개소 등 총 10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붕붕 러닝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 속에 배움을 배달하는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동네 주민이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