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현장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교육 실시
주요 화재사례 분석 통해 상황판단·현장통제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0 12:45:41
[뉴스앤톡]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10일 둔산소방서 대강당에서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 능력 향상과 화재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지휘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화재사고의 성공·실패 사례를 분석·공유하는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위험요인 예측 능력과 현장 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및 팀장 등 현장지휘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경기도소방학교 장동휘 소방위가 맡아 화재 성상에 따른 위험 징후 식별, 대상물별 화재 특성 이해, 현장 위험요인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플래시오버(Flashover), 백드래프트(Backdraft), 붕괴·폭발 등 실제 화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의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지휘관의 재난 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지휘관의 판단은 대원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실전 중심 교육과 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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