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사람 중심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 본격 가동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세부과제 추진… 상시학습센터 기반 7주간(21시간) 릴레이 직무연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2:50:22

▲ 연천교육지원청, ‘사람 중심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 본격 가동
[뉴스앤톡]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연천제1권역 상시학습센터(연천초등학교 2층)에서 관내 유·초·중·고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사람 중심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목표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및 핵심 추진과제 ‘디지털 기반 교원 및 학생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거점 인프라인 ‘연천제1권역 상시학습센터’의 첨단 디지털 환경을 전면 활용하여 교원들의 연수 접근성을 개선하고 상시 학습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람 중심 AI 교육’의 핵심 가치를 충실히 반영했다. 기술에 매몰되는 기능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교사가 주도성을 갖고 AI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다루고 통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능력’과 ‘AI 윤리 및 비판적 미디어 문해력’을 상호 보완하는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총 7회 차(21시간) 연속 과정으로 운영되는 세부 교육과정은 ▲올바른 활용 기준을 세우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비판적 사실 검증을 더한 AI 미디어 문해력 교재 개발 ▲바이브코딩 기반 학급운영 웹앱 제작 ▲Google Apps Script 행정업무 자동화 ▲연천 문화유산 연계 메타버스·VR 방탈출 수업 설계 ▲딥페이크 및 디지털 윤리 숏폼 제작 ▲디지털 윤리 실천 나눔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교원 간 기기 조작 및 프롬프트 숙련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참여 교원이 수업 산출물을 직접 완성할 수 있도록 매회 주강사 1인과 보조강사 1인의 ‘1:1 밀착 실습 지원 체제’를 가동하여 첫 회차부터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문구 교육장은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상시학습센터를 기반으로 현장 체감도 높은 상시 디지털 연수 환경을 구축했다”며 “교사의 교육적 안목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끄는 ‘사람 중심 AI 교육’이 연천의 교실마다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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