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활동으로 협동심·영농역량 강화

과제포 제초·병해충 방제를 통한 청년농업인 협동심과 농심 함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2:40:06

▲ 철원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활동으로 협동심·영농역량 강화
[뉴스앤톡] 철원군4-H연합회는 9월 3일 동송읍 오지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년4-H회 공동과제포 과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식 위주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농업인들이 농작물의 파종부터 생육 관리,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약 7,900㎡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제초와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콩 파종을 마친 회원들은 지속적인 공동 관리를 거쳐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며, 과제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에 활용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희종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과제포 활동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경험을 쌓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활동을 통해 철원군4-H연합회를 활성화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4-H연합회는 관내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현재 7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공동 영농 과제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전문 농업기술 교류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하며 활력 넘치는 철원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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