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11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오늘(4일)부터 정규 판매
9.4. 14:00부터 유료관람석 공식 판매 개시… 알(R)석 10만 원, 에스(S)석 7만 원,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위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2:40:11
[뉴스앤톡] 부산시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관람석을 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대교 개통 2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연출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불꽃 연출로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관람석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알(R)석과 의자 좌석으로 구성된 에스(S)석 두 종류다.
티켓 가격은 알(R)석 10만 원, 에스(S)석 7만 원이며, 관람 공간은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창구 판매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에스(S)석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앞서 지난 8월 26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사전 예약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대만을 비롯한 다국적 여행사들의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세까지 더해져, 가을철 해외 관람객 유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알(R)석과 에스(S)석을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은 부산시민이 대표축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첫 시민 대상 혜택으로, 축제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할인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두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놀(NOL) 티켓 예매자는 놀(NOL) 티켓 현장 수령 부스에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또는 영업점에서 구매한 시민은 부산은행 부스에서 각각 수령하면 된다. 다만, 부산시민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놀(NOL) 티켓 일반 티켓은 사전 배송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하는 경우 부산시민 여부를 확인하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예매자와 동행인 모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신분증에 부산 주소가 없을 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증빙자료 미제출 시 정상가격과의 차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티켓 판매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규모 확대, 관람객 편의·안전 인프라 보강, 행사 운영 및 경호 인력 추가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세부 예매 방법 및 관련 정보는 부산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 21년간 부산불꽃축제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산불꽃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한층 더 감동적인 연출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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