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북부 국제교류 교원 한자리에… 심화 연수로 글로벌 교육 역량 키운다

지난 3월 ‘국제교류 첫걸음’ 기본 연수에 이어 심화 과정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2 12:40:02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6월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권 초·중·고 국제교류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교육청 북부권역 국제교류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를 비롯해 고양, 김포, 연천, 파주 등 경기북부권 교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국제교류 첫걸음(매칭부터 온라인 수업까지)’ 기본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돼 현장 교원들의 실제 국제교류 운영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기본 연수를 통해 약 4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운영의 기초 과정과 온라인 국제수업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당시 연수에서는 필리핀 교원과의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및 질의응답도 진행돼 참가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화 연수는 신흥중학교 이현애 교사(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도지원단)가 강사로 참여해 ‘국제교류(그리스, 싱가포르, 한국어랭귀지스쿨) 공유학교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연수에서는 국제교류 공유학교 기획과 운영 과정, 해외 학교와의 협력 사례와 한국어랭귀지스쿨과 매칭하여 운영한 국제교류 경험 등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활동을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다문화를 넘어 세계시민교육의 지향, 외국어교육, 디지털 기반 국제협력 교육 등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심화 연수를 통해 경기북부 교원들이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제교류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권역 국제교류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국제교류 북부권 지원청(동두천양주, 고양, 김포, 연천, 파주)은 관내 학교 대상 안내와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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