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령초등학교, '책 읽고 우정도 쌓는' 이색 흡연예방 교육주간 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피크닉 데이 및 10개 체험부스 성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2 12:40:12
[뉴스앤톡] 쌍령초등학교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심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은 그림책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 응원 활동에 참여했으며, 고학년은 광주시보건소와 연계한 흡연·음주 예방교육과 금연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공모전과 퀴즈 활동을 운영해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28일과 29일에는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가 주도해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컬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7일에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인 ‘친구사랑 피크닉 데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 뜰에서 함께 책을 읽고 금연 퀴즈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주간 동안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낸 다양한 결과물을 학교와 지역사회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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