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적극 당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무료 접종… 본격적인 유행 전 접종 권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2:35:06

▲ 함양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적극 당부
[뉴스앤톡] 함양군은 겨울철에 주로 감염되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생후 6개월부터 14세 이하 어린이의 적기 예방 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고열과 두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이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감염이 확산하기 쉽고, 폐렴이나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후 면역력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리는 만큼, 본격적인 유행에 대비해 10~11월 중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은 지난 9월 21일부터 시행 중이며,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2012년 1월 1일~2026년 8월 31일 출생자)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은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위탁 의료 기관은 6개소이며, 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순환 진료 일정에 따라 접종 가능 요일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어린이의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나 확인 서류를 준비하고,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이 좋다. 접종 후에는 의료 기관에서 15~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독감)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 생활 공간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는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의료 기관을 방문해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고, 접종 후에는 충분히 휴식하면서 건강 상태를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예방 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 예방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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