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개 부문 수상
재정자립도·생산가능인구 비중 충북 1위 등 통계 지표서 우수성 입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2:25:18
[뉴스앤톡] 충북 진천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를 대상으로 한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1위)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과 기초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지역경제 관련 주요 통계 데이터를 계량화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심사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지원,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엄격히 진행됐다.
진천군이 전국 군 단위 1위에 오른 경제리더십 부문은 조직역량, 실천기반(노동샌산성·재정자립도·실업률 등), 성과·노력(경제 성과·국제무역·자체사업예산액)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평가했다.
진천군은 충북 1위의 재정자립도(27.88%), 충북 2위의 1인당 GRDP(1억 33만 원)와 수출액(22억 4천900만 달러) 등을 기록하며 실천기반과 경제 성과 전반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차지한 지역혁신 부문은 △혁신기반(산업클러스터·벤처기업·지역경제력) △혁신요소(생산가능인구·청년인구 비중)로 평가가 이뤄졌다.
벤처기업 수 80개(충북 군 단위 2위)와 생산가능인구(30~64세) 비중 54.21%(충북 1위)를 기록하며, 지역혁신 성장을 이끄는 산업집적도와 인적 기반을 균형 있게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목 군 경제정책팀장은 “지난해 군 단위 종합 대상에 이어 올해도 2개 핵심 부문에서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어가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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