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열기 후끈"… 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남한강 테라스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6 12:35:25

▲ "비 와도 열기 후끈"… 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앤톡] 양평군은 지난 24일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열린 ‘2026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with 테라스 노리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한강 테라스 도시재생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을 남한강 변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테라스 노리터’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문화나눔 축제’, ‘물소리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문 셰프와 관내 외식업체 6곳이 협업해 개발·개선한 메뉴를 선보인 ‘양슐랭 맛켓’은 지역 먹거리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어린이 대상 테마 공연과 가수 김경현(더 크로스)의 공연도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도중 비가 내렸지만, 주최 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을 조정하고 현장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에 대응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한강 테라스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비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한강 테라스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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