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이제는 특허로 돈 버는 시대로 가야…지식재산(IP) 수익화 생태계 조성 박차
IP 수익화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금융 및 제도개선 방안 논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1 12:35:25
[뉴스앤톡] 지식재산처는 7월 1일 15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에서 ID社 등 9개 지식재산(IP) 수익화 전문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 기술연구지주 등과 'IP 수익화 전문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4위의 특허 창출 역량을 오랜 기간 유지해오고 있음에도, 상당수의 우수 특허가 거래·라이선싱·투자 등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사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해외에서는 특허를 매입·활용하여 소송·라이선싱 등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IP 수익화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특허를 보유에만 그치는 권리가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유망특허의 발굴·활용부터 투자·수익화까지 이어지는 민간 중심의 IP 수익화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IP 수익화 금융·투자 지원 확대 ▲유망특허 발굴 및 수익화 연계 ▲표준특허 창출 및 활용 ▲관련 규제·제도 개선 등 업계와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재처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IP 수익화 시장은 제조 설비가 필요 없고, 적은 투자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가진 특허 자산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대 시장”이라며 “잠재력을 갖춘 특허가 실제 수익과 산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IP 수익화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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