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노인복지관, 공감미술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9 12:30:17

▲ 인천 제물포노인복지관, 공감미술치료센터와 업무협약
[뉴스앤톡] 인천 제물포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제물포노인복지관에서 공감미술치료센터(센터장 장현정)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상담 및 미술 심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 상담 및 미술 심리 활동 지원 ▲복지관 사업과 연계한 집단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교육 및 전문 자문 ▲지역사회 노인의 심리·정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미술치료센터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찾아가는 마음여행’사업을 통해 제물포노인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심리·정서 지원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규강 관장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감미술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심리·정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상담, 권익, 가족기능, 사례관리 등 다양한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정 센터장은 "미술은 잘 그리고 못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물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제물포구 출범 이후 제물포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어르신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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