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물관, 2026년 강화군민 소장자료 조사 사업 실시

1945년 이전 종이류 자료 대상…8월 10일~14일 접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2:25:15

▲ 강화박물관, 2026년 강화군민 소장자료 조사 사업 실시
[뉴스앤톡] 강화군 강화박물관은 강화군민과 지역 내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이류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26년 강화군민 소장자료 조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이나 기관이 소장한 자료의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자료조사와 보존 처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화박물관은 이를 통해 군민이 보유한 기록자료의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은 강화군민 및 강화군 내 기관이 소장한 자료로, 1945년 이전 제작된 이동 가능한 종이류 자료다. 1인당 최대 20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료의 가치와 보존 상태, 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조사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자료는 목록 작성과 사진 촬영 등 자료조사를 거쳐 건식 세척, 훈증소독, 포장 등의 보존 처리가 진행된다. 또한 자료의 올바른 보관 방법과 생물 피해 예방법 등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0일~1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받는다. 이후 실물 조사와 자료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불법 취득이 의심되는 자료와 강화군 외 개인 또는 기관이 소장한 자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화박물관 관계자는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기록유산”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자료의 가치를 함께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박물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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