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읍 자율방재단과 폭염대응 발주공사 현장 합동점검 실시
근로자 안전 확보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2:25:27
[뉴스앤톡] 고흥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고흥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폭염대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충분한 식수 비치 ▲그늘막 및 휴게시설 운영 ▲체감온도가 높은 시간대 작업 조정 여부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응급조치 체계 구축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감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흥읍 자율방재단은 현장을 함께 순회하며 폭염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민관 협력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폭염 상황에서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폭염 대응수칙 홍보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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