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일본 미토요시 청소년 국제교류 실시

청소년 교류를 통해 30년 우정 다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2:25:17

▲ 합천군-일본 미토요시 청소년 국제교류 실시
[뉴스앤톡] 합천군은 일본 자매도시인 미토요시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는 합천군 관내 중학생 14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미토요시청 및 도요나카중학교를 방문하는 한편 고베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의 역사·문화 체험을 병행했다.

미토요시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미토요시 부시장, 미토요시의회 부의장, 미토요시 교육장, 이나다 사토루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합천군 청소년 교류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지난 30년간 양 도시의 교류에 꾸준히 참여하며 합천벚꽃마라톤에 14차례 참가한 교류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양 도시의 각별한 인연을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요나카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에 도착한 교류단은 구와타 나오유키 도요나카중학교 교장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양측 학생 대표 인사를 시작으로 현지 학생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합천군 학생들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합천군과 미토요시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교류를 이어갈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쌓은 우정이 앞으로 30년의 교류를 이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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