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충북 최초‘입체 지휘의 눈’확보... 현장 대응력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9 12:15:20
[뉴스앤톡] 영동소방서(서장 이도형)는 충북 최초로 소방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난 현장 지휘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속 소방차량 총 43대에 ‘공중식별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난 5월 11일 수립된 ‘소방드론 활용 입체적 지휘체계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 지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식별표는 드론이 상공에서 소방차량의 위치와 종류를 즉시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 지붕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재난 현장에서 차량 배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입체 지휘의 눈’ 역할을 한다.
영동소방서는 지휘차량을 비롯해 펌프차·구급차·구조차·의용소방전담대 차량 등 소속 소방차량 총 43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대형 화재나 산불 등 광범위한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자원 배분과 현장 지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공중식별표 설치를 통해 드론 기반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드론과 공중식별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정확한 현장 지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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