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 현장에서 내 일을 찾다

시몬스·BBQ 연계 기업탐방·직무체험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2:25:26

▲ 시몬스·BBQ 연계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
[뉴스앤톡] 이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연계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직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천시는 청년들이 교육과 상담을 넘어 실제 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직무와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지역 대표기업인 시몬스와 협력해 '시몬스 팩토리움 커리어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과 시몬스 문화사업팀이 협업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들은 수면 연구개발(R&D) 센터와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연구개발과 생산공정을 이해하고, 시몬스 테라스를 둘러보며 브랜드 가치와 기업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 스피치 특강'에서는 취업 과정과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발표·면접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함께 진행돼 참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BBQ 경영개발원과 연계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의 성장과정, 조직 구성 및 직무를 소개받고, 창업교육과 치킨 조리 실습 등 실제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기업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무를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에게는 지역기업과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고용 연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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