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세계 무대를 향한 아름다운 첫걸음”
발리국제대회 참가 기념 연주회 지역사회 응원 속 성황리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3 12:30:08
[뉴스앤톡]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7월 22일 19시부터 20시까지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봉꽃송이 합창단 발리국제합창대회 참가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2026 교육특구 생태문화시드볼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의 발리국제합창대회 출전을 앞두고, 그동안의 연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단원들의 국제무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록 교육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최기영 봉화군수, 이승훈 봉화군의회 의장, 김상희 경상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민이 참석해 봉꽃송이 합창단의 발리국제합창대회 참가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공연에서는 봉꽃송이 합창단이 하계 단복을 입고 'Gloria', 'Agnus Dei', 'Alleluia'를 선보이며 맑고 섬세한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이어 봉화군합창단이 '도라지꽃', '아 목동아', '아름다운 나라'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봉꽃송이 합창단은 한복으로 환복하여 '도라지꽃', 'Clap Yo Hands', '봉화아리랑'을 연주했다.
특히, '봉화아리랑'은 저명한 작곡가 이현철의 편곡을 통해 봉화의 정서와 아리랑의 선율을 합창곡으로 새롭게 풀어낸 곡으로, 봉화 청소년들이 고장의 아름다운 울림을 세계 무대에 전하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주회는 앵콜곡 연주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발리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단원들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꽃송이 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봉화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이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봉꽃송이 합창단의 성공적인 발리국제합창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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