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협력 협약식
[뉴스앤톡]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5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 원도심 지역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연안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영종 지역의 영종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원도심-영종 지역의 균형 있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주민 복리 증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 등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 보유기술과 자원공유, 공익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7일 영종지역 3개 경로당(장촌, 중촌, 중산7통 경로당)에 화단을 조성, 스토크,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1,500주를 심는 ‘봄맞이 경로당 초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양 기관의 자원공유와 협력을 통해 소방시설 점검, 등기구 교체, 환경정비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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