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민이 직접 뽑는 혁신기술…조달청 혁신제품 데모데이 개최
3월 25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서 CES 혁신상 수상작 등 26개 제품 격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3-25 12:25:10
[뉴스앤톡] 조달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제품 스카우터들이 추천한 제품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26개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앞둔 유망 기술의 경쟁력과 현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진행방식은 국민평가단(40명), 분야별 전문가(12명), 스카우터 (15명) 등의 다양한 평가그룹이 참가하며, 각자에게 배정된 모의 투자금(2억원)을 제품의 혁신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최종 투자금액 합산이 높은 순위에 따라 혁신제품 지정 후보로 결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6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피지컬 AI 기반 이동형 자율 점검·운영 로봇 플랫폼을 비롯하여,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시스템을 결합한 전기추진 선박, AI 기반 위험물 자동탐지 X-ray 장비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혁신제품이 참여한다.
조달청은 데모데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 판로 제공은 물론, 실증 및 해외진출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기술력 있는 제품들이 공공조달이라는 마중물을 만나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역동적인 조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발굴과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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