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본격 운영

도내 120개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11월까지 맞춤형 체험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8 12:25:06

▲ 한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동요콘서트)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말부터 도내 15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0곳(시 지역 54원, 군 지역 66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극 ▲마당놀이 ▲동요콘서트 ▲마술쇼 ▲풍선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으며, 특히, 각 기관이 유아들의 나이와 흥미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눈높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근의 소규모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사례도 이어져, 유아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각 기관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거주 지역에 따른 문화 경험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균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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