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전전세관리단 68명 대상 '경기 안심 부동산' 교육 실시
AI 권리분석보고서 활용 교육으로 현장 공인중개사 대응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2:15:19
[뉴스앤톡] 부천시는 11월 3일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의 현장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전세관리단 6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부터 추진하는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에 앞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거래 지원 시스템으로,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AI 권리분석보고서를 제공해 안전한 거래를 돕는다.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에서 활동하는 전세사기 예방 조직으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68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경기 안심 부동산’의 도입 취지와 주요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회원가입과 매물 등록, AI 권리분석보고서 활용 등 실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안전전세관리단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인중개사와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공인중개사와 안전전세관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 안심 부동산’의 활용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