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뉴스앤톡]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대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공단 지역사회봉사단 비자비의 주관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전 직원과 이사회 소속 사외 이사들이 힘을 합해 총 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긴급 구호품, 식료품, 셸터 지원 등 이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이도록 관련 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물품 기부 및 모금 독려, 기부처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과 활동으로 힘을 더할 예정이다.

원문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모금·홍보 활동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극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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