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오지마을(오지GO) 희망+이동상담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연리 마을 찾아 건강상담·소방안전교육·네일아트 등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1 12:20:05

▲ 이동상담소 정연리
[뉴스앤톡] 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찾아가는 “오지마을(오지GO) 희망+이동상담소”를 지난 9월 29일 정연리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철원군의 군정비전인 “ 사람과 일자리 중심, 모두가 잘사는 철원을 실현”하고, 군정방침인 “사람중심 철원, 소통하는 행정, 실용주의 경영, 현장중심 군정”을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지마을(오지GO) 희망+이동상담소”는 행정기관을 주민들이 직접방문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마을을 찾아가 주민 들의 생활여건과 복지욕구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이번 정연리마을 이동소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민간자원과연계한 건강상담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건강·안전·문화·생활복지를 함께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하고, 건강이상이 확인된 주민은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오지마을 희망 이동소는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오지마을(오지GO) 희망+이동상담소 운영은 7월6일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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