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최종 선정

“학교·지역·산업 잇는 ‘뉴웨이브 동해교육’ 2027년부터 본격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2:15:11

▲ 동해교육지원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은 동해시와 공동 신청한 ‘교육혁신선도지역’ 1유형(인구감소·관심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4일 밝혔다.

교육부가 11월 3일 발표한 선정 결과, 전국 43개 지역(1유형 32곳, 2유형 11곳)이 지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동해를 비롯해 강릉·고성·삼척·철원·태백·횡성·춘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이 포함됐다.

동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7년부터 연간 최대 2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을 연장하면 최대 5년간 추진할 수 있다.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시는 ‘바다가 학교가 되고, 세계가 교실이 되는, 뉴웨이브 동해교육’을 비전으로 △학생 수 감소에도 지속 가능한 교육기회 보장 △산업 전환에 대응한 미래직업교육 혁신 △지역 전체를 활용한 진로·성장 경로 구축 △학교의 강점을 도시 교육경쟁력으로 확장 등 4대 도전 과제를 추진한다.

동해교육지원청은 11~12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컨설팅을 거쳐 운영계획서를 보완하고, 2027년부터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윤소영 교육장은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동해시와 함께 만들어 온 교육혁신의 기반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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