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 김포시와 인천 광역교통 현안 협력
김포시의회 방문...김계순 의장과 인천·김포 연결 교통망 및 상생 발전 방안 논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2:05:44
[뉴스앤톡]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민·검단구2)이 최근 김포시의회를 방문해 김계순 의장과 인천·김포 간 주요 교통 현안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인천과 김포의 광역교통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학 부의장은 인천·김포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 현안을 공유하고, 그중 하나로 김포골드라인 검단·오류 연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계획안과 인천시 안을 함께 검토해 양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가 보다 폭넓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천시 안은 김포 양촌·학운지역과 인천 검단지역의 산업단지를 보다 폭넓게 연결하는 방안으로, 김포지역의 철도 수혜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인천과 김포가 재정 부담을 합리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상생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양 지역 산업단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면 근로자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기업과 인력의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순학 부의장은 “교통은 행정구역의 경계가 아니라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중심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인천과 김포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통망을 구축한다면 양 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와 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교통 현안은 어느 한 지방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주요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인접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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