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2차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세미나 및 회의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2:05:14

▲ 제2차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세미나 및 회의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장애인회관에서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 세미나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인 장애인의 학습 참여 실태 조사 결과를 심층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영 교수를 초빙하여 ‘서귀포시 성인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실태 및 요구 조사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영 교수는 지난해 서귀포시가 수행한 지역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심층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함의와 서귀포시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연구모임 주요 안건 논의에서는 ▲2027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준비와 ▲오는 10월 개최될 평생학습박람회 내 장애인 기관·단체의 체험·홍보 및 전시 부스 운영, 공연 발표 참여 등 장애인 평생학습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방향이 논의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국비 8천만 원, 도비 8천만 원)을 투입해 36개 과정의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15개 기관·단체 등과 시 소관 3개 부서가 협력하는 이번 사업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모임과 세미나는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적 도약과 향후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 없이 누구나 배움을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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