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총력, 온열 감시체계 본격 가동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8 12:00:28

▲ 대구 남구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뉴스앤톡] 대구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 기간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온열질환 사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발생 현황 및 주요 특성을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된다.

남구보건소는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 내원 환자에 대한 사례 보고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시원한 환경 유지하기 △햇볕이 강한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양산 착용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온열질환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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