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예방부터 회복지원까지 통합 자살예방 체계 강화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형 자살예방센터 확대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8 12:00:28

▲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뉴스앤톡]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부터 위기 대응, 회복지원까지 연속성 있는 통합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부설형 자살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체계 강화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국가 자살예방전략에 발맞춰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창원보건소는 기존 자살예방 전담팀 중심의 운영체계를 부설형 자살예방센터 체계로 개편해 자살예방 업무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생명존중팀 4명에서 부설형 자살예방센터 8명 체계로 확대 운영하여, 예방 중심 사업은 물론 자살위기 대응과 회복지원 기능까지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위기개입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교육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회복지원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강화 ▲자살예방관 지정을 통한 지자체 리더십 강화 및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2025년 5개 동에서 2026년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 예방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부설형 자살예방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예방·상담·회복 과정 전반에서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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