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꼼꼼히 살핀다
놀이시설·보육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47개소, 환경유해인자 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2:10:47
[뉴스앤톡] 익산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환경안전을 꼼꼼히 살핀다.
익산시는 키즈카페와 놀이시설, 보육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47곳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위해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환경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중금속과 폼알데하이드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시설물의 노후·훼손 상태와 어린이가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대상 47곳 가운데 시가 직접 검사를 진행한 32곳은 이달 결과가 나왔다.
시는 검사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5곳에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해당 시설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15곳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검사가 진행됐으며, 향후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시설 관리자 안내 등을 통해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제인 익산시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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