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9월 한 달간 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걷기·인증 이벤트·인지훈련·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31 12:05:17
[뉴스앤톡]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캠페인과 인증사진 이벤트, 디지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모두의 러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목표 달성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체지방 체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부터 18일까지는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기억애(愛)놀이터’에서 치매 예방 운동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자국 따라 걷기, 신발 던져 과녁 맞히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 뒤 밀양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카페를 방문해 치매안심센터 홍보용 컵걸이를 촬영하고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텀블러를 제공한다.
관내 노인복지센터 3개소와 연계한 디지털 인지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청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찾아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인지훈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7일에는 내일동 아리랑시장에 치매안심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와 치매 예방 및 관련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별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밀양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희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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