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가족음악극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 개최
AI·오케스트라·인형극이 만난 특별한 성장 이야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2:10:07
[뉴스앤톡]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족음악극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장애와 다양성, 자기수용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하는 가족 공연이다.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AI 기반 영상과 무대 연출, 실시간 오케스트라 연주, 연기와 인형극이 어우러진 가족 공연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직접 연주를 맡아 클래식 음악의 감동과 함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피노키오가 음악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남들과 같아지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성장 과정을 담았다. 관객이 이야기 속 질문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구성과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 체험으로 예술성과 교육성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빛예술단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음악이 주는 즐거움은 물론, 공감과 배려, 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음악극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오는 8월 7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으로, 용인시민 누구나 1만 원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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