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조사부터 심의까지 전문성 높인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2:10:05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뉴스앤톡]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조사부터 심의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담조사관 연수에서는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과 심의위원회의 사실관계 판단 기준을 공유하고, 우수 조사 사례를 통해 조사 역량을 높였다.

또 학교 현장의 협조 사항과 주요 민원 사례를 논의하며 원활한 사안 처리를 위한 소통·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조사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아로마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심의위원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에 따른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과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질문 방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위원회별 토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심의 전문성을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의 입장을 충분히 살피는 것”이라며 “전담조사관과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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