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북부지역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2026년 독서의 달 표어는 ‘그냥 좋아서(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4 12:10:16

▲ 평택서북부지역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평택시 서북부지역도서관(안중·지산·장당·청북·오성·포승·진위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간 지역 특성과 독자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독서의 달 표어는 ‘그냥 좋아서(書)’로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시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가와의 만남’은 북토크,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을 맞이한다. 안중도서관은 그림책놀이터 ‘김묘신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그림책 '별별동네'를 함께 읽고, 내가 사는 동네를 시로 적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북도서관은 ‘달다름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1·2권을 함께 읽은 뒤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진위도서관은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 공연을 통해 과학으로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안중도서관의 ‘미래과학기술체험 AR·AI 특별체험전(9.20.)’ ▲지산도서관(‘찰칵, 골목이 시가 되는 순간’) ▲장당도서관(AI 바이브코딩 기반 ‘우리 가족 AI 독서앱 만들기’) ▲장당도서관의 참여형 버블쇼 ‘꿈을 찾아주는 버블책방(9.6.)’ 등 각 도서관에서도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더불어 안중도서관의 '동화책 수거 아저씨' 원화 전시, 지산도서관의 '나나 올리브에게' 원화 전시, 오성도서관의 ‘사서북큐레이션’ 전시 등은 독자들에게 한층 입체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건강한 도서관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택시도서관 전관 공통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반납한 시민에게 연체를 해제해 주는 ‘연체탈출 이벤트’를 운영하며, 각 도서관에서는 과년도(2025년) 정기간행물 무료 배포도 함께 이뤄진다.

지산도서관과 진위도서관은 한 달간 정회원 대상으로 돗자리·도서·보드게임 등 피크닉 용품을 대여하는 ‘가을바람 북(Book)크닉’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사람과 지식, 문화가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별 상세 일정 및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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