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 높아지는 전기차 관심... 강릉시, 보급 확대 나서
올해 총 102억 원 투입... 연말까지 970대 보급 예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8 12:10:18
[뉴스앤톡] 강릉시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에 대응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내년도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24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 20일부터 승용·화물차에 대한 추가 물량 접수를 시작했다. 그 결과 접수 첫날 신청이 모두 마감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강릉시는 2025년 44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568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10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97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예산과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유가 부담이 커지고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자동차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만큼, 강릉시는 이번 추가 보급 사업에서 확인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찬영 경제환경국장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추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친환경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보급 사업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차종별 보조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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