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인재양성·일자리·정주 잇는 청년정책 성과 전국적 인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2:10:39
[뉴스앤톡] 순천시가 지난 17일 강릉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청년 지원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지방정부 대상 우수정책 경진대회로, 올해는 ▲민생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생태와 문화로 청년이 성장하는 대한민국 청년친화도시 선도’를 주제로 참여해, 지역 강점과 청년의 삶을 연결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은 ▲문화콘텐츠·우주항공·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주거·자산형성·문화·복지 등 생애주기별 청년지원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와 동부권 청년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단순 지원사업을 넘어 인재양성→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이 순천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의 삶을 촘촘히 연결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과 미래산업을 청년의 기회로 연결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 대학·유관기관과의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남광주 동부권 시군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간 정책 연계를 확대하는 등 동부권 청년정책의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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