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아동권리 교육 ‘성료’

21일 대회의실서 42명 대상 특강… 아동친화적 행정 기반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2:10:30

▲ 괴산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아동권리 교육 ‘성료’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핵심 정책을 이끄는 간부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지휘부의 인식을 제고하고 각종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와 의견을 반영하는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상과 행정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정책 추진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아동 권리의 관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는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군정 전반에 아동을 존중하는 철학이 스며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모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5년 12월 3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등 다각적인 권리 증진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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