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랑나누미와 추석맞이 '마음을 전(煎)하세요' 행사 개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9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 전달…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12:10:12
[뉴스앤톡] 구리시는 9월 18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 사랑나누미와 함께 사업 대상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2026년 생명 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마음을 전(煎)하세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덜고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보건소 3층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사랑나누미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동태포와 동그랑땡 재료 등으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포장했다. 이렇게 마련한 음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운데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9가구에 전달됐다.
사랑나누미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일대일로 연계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절 음식과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전과 송편을 드시며 이웃이 함께하는 명절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추석맞이 마음을 전(煎)하세요 행사에 참여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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