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앞두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9 12:10:30
[뉴스앤톡]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안전통시장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캠페인의 취지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용 장바구니와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고 복지제도를 소개했다.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통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동참했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전화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실시해 생활 실태와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긴급 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기인 만큼 홀로 지내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고독사 예방은 작은 안부 확인에서 시작해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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