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2026 친환경 급식 체험 한마당’ 성료

완주·해남·곡성 친환경 쌀 생산 업체 및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2:10:13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026 성북구 친환경 급식 체험 한마당’에서 탈곡기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가치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확산하고자 10월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2026년 성북구 친환경 급식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성북구 학교급식 쌀 공공 공급처인 ‘고산농업협동조합(완주)’, ‘인수영농조합법인(해남)’, ‘동막영농조합법인(곡성)’ 등 우수 친환경 쌀 생산 업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성북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참여 주민과 어린이들은 각 부스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의 생산 과정과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했다. 특히 홀테와 호롱기 등 전통 농기구를 직접 다루며 탈곡과 추수 과정을 경험하고, 논생물 관찰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와 친환경 농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북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가 기획한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 OX 퀴즈, 올바른 잔반·폐기물 분리배출 게임 등 실생활 맞춤형 건강·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체험 한마당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매일 접하는 학교급식 쌀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뜻하게 교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급식 지원을 계속 이어가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발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